[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시삼십삼분의 사령탑이 바뀐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네시삼십삼분은 정기홍 경영전략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8년부터 대표직을 맡아온 한성진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최근 사의를 밝힌 데 따른 후속 인사다.
정기홍 신임 대표 내정자는 네오위즈, 위메이드, 액션스퀘어 등을 거쳐 네시삼십삼분에 합류했으며 15여년 동안 투자, 인수합병 분야에서 활동한 경영 및 전략 부문 전문가로 파악됐다.
이번 사령탑 교체를 계기로 네시삼십삼분은 웹3 게임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네시삼십삼분은 지난해 5월 설립한 웹3 전문 자회사 디랩스(대표 권준모)를 주축으로 조직을 재편 중이다. 디랩스는 최근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한 '럼블 레이싱 스타'를 비롯한 웹3 게임 3종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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