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오스 모바일', '이카루스 이터널' 등을 만든 제로게임즈 출신들이 모인 신생 게임사가 설립 7개월 만에 지스타 2023에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뉴노멀소프트(대표 박장수)는 내달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23 제2전시장 1층 BTC(이용자대상)관에서 자체 개발 중인 '템페스트: 타워 오브 프로바티오'를 출품할 예정이다.
뉴노멀소프트는 2020년 라인게임즈가 인수한 제로게임즈 출신들이 올해 4월 설립한 개발사다. 제로게임즈는 초기 모바일 MMORPG '아덴' 개발에 참여한 박장수 대표 등이 주축이 된 게임사로 '카오스 모바일', '이카루스 이터널' 등을 선보여 톱1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첫 게임인 템페스트: 타워 오브 프로바티오는 설립 7개월 만에 지스타에 선보일 수 있을 정도의 볼륨을 완성했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뉴노멀소프트의 주요 개발진은 제로게임즈 시절에도 볼륨 있는 MMORPG를 1년여의 짧은 기간에 완성하는 등 남다른 개발 속도로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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