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이달 넷째 주 전국에서 5000가구를 웃도는 물량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5194가구(일반분양 402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보문센트럴아이파크', 서울 관악구 봉천동 '힐스테이트관악센트씨엘', 전남 장선군 진원면 '첨단제일풍경채'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주에는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가 전무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일원에 보문제5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보문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개 동, 총 1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76·81㎡, 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역 환승역인 보문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다. 구청, 주민센터 등 관공서와 대학병원, 전통시장 등이 가깝고 동신초, 안암초, 용문중·고, 경동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다.
현대건설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일대에 봉천제4-1-2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힐스테이트관악센트씨엘'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 총 99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8·59㎡, 10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해당 주택재개발을 비롯해 단지 일대가 정비사업이 추진 중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약 9000가구에 이르는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지하철 새절역과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부선 경전철(2024년 착공계획)이 개통 예정으로 교통환경도 개선된다. 구암초·중·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국사봉, 상도근린공원 등 단지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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