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한싹은 지난 19~20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통합 경쟁률 1437.22대 1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약 금액의 절반을 내는 증거금으로 총 3조3685억원이 몰렸다. 총 청약건수 28만7442건을 기록했다.
한싹은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8900~1만1000원) 상단보다 높은 1만2500원으로 확정했다.
한싹 측은 "업계 최고 망간자료전송 기술로 10년간 탄탄한 매출 성장을 이루면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한 점과,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패러다임에 빠르게 대응하며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이주도 한싹 대표는 "한싹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투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스닥 상장 이후에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아가며 고객, 주주에게 신뢰를 주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싹은 내달 4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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