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충북 청주에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청주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아파트 644가구, 오피스텔 225실 등 86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아파트 644가구를 먼저 분양하며, 타입별로 ▲99㎡ 230가구 ▲105㎡ 138가구 ▲117㎡ 92가구 ▲127㎡ 18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오창과학산업단지는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을 중심으로 주변에 이차전지 기업이 40여개가 밀집돼 있어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불리고 있다.
우수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주변으로는 오창호수공원, 진통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도심 속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 다양한 생활문화편의시설이 밀집된 상업지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주거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단지 내 의료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중부고속도로 오창IC, 아산청주고속도로 서오창IC, 오창대로 등이 인접해 청주시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도보권에는 청원초와 충북 최대 도심형 초·중 통합학교인 생명초중학교가 있고, 각리중도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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