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세아그룹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 (Red Dot Design Award 2023)'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미국 IDEA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 iF (International Forum)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은 철강기업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세아그룹은 해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철학을 담은 브랜드 필름을 제작해 선보이며 '세아'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왔으며, 국제 어워드에 첫 출품한 올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상을 수상한 세아그룹 브랜드 필름 '마이 히어로(MY HERO)'는,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세아인들의 모습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멋진 영웅'으로 바라보는 어린 아이의 순수한 시선을 담은 작품이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철강사로는 드물게 세계 최대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을 통해 당사의 브랜드 콘텐츠 제작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세아'만의 브랜드 스토리와 아이덴티티를 더 많은 이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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