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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A, 'AI 확장 속 미디어 산업 미래' 컨퍼런스 연다


엔데믹 전환기 국내 미디어 방향·글로벌 영상 트렌드 소개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인공지능(AI)과 미디어가 융합하는 환경 속에서 국내·외 미디어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AI의 진화와 글로벌화 확장 속, 국내 미디어 산업의 미래' 컨퍼런스 포스터 이미지. [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AI의 진화와 글로벌화 확장 속, 국내 미디어 산업의 미래' 컨퍼런스 포스터 이미지. [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이래운, KCTA)는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와 'AI의 진화와 글로벌화 확장 속, 국내 미디어 산업의 미래' 컨퍼런스를 9월4일 공동 주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엔데믹 전환기의 미디어 산업, 혼란 속의 길찾기'를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맡는다.

이 교수는 엔데믹 전환기 속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향력 확대 동향을 검토하고, 미디어 이용 습관 등 국내 산업 흐름을 진단한다.

제시카 푹(Jessica Fuk)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연구원은 두 번째 발제로 글로벌 영상 산업 트렌드를 소개한다.

종합토론에는 김정현 고려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곽동균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김정환 국립부경대학교 교수, 이지은 법무법인 세종 선임연구원, 지성욱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글로벌 미디어 시장전망 컨퍼런스는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진행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협회는 컨퍼런스에 이어 국내 유료방송 유일한 시상식인 2023 케이블TV방송대상도 같은 날 개최한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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