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관상어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 시흥시 아쿠아펫랜드에서 열린다.
17일 시흥시에 따르면 '관상어 함께 누리는 즐거운 문화'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에는 관상어관, 사료·약품관, 수조·용품관, 서비스관 등 총 4개 전시관과 홍보부스(55개)가 들어섰다.
전시관에서는 구피, 비단잉어, 금붕어, 디스커스 등 희귀 관상어를 비롯해 물속의 풍경화로 불리는 수생 조경(아쿠아스케이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박람회 입장은 무료며 오이도역과 아쿠아펫랜드를 왕래하는 셔틀버스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흥시 관상어 산업 발전을 이끄는 것은 물론 거북섬과 시화MTV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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