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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 직원들과 '프로젝트 꽃' 토론…중소사업자 성장 논의


직원들이 사업자와 만난 경험과 고민 공유…방향성 토론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소셜 임팩트(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꽃 앰배서더'와 중소사업자(SME)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논의했다.

'프로젝트 꽃' 임팩트 토론에 참석한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경청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프로젝트 꽃' 임팩트 토론에 참석한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경청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17일 네이버는 최 대표와 임직원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 꽃 임팩트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SME와 만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앰배서더 직원들은 SME를 직접 만나고 현장을 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업무와 '프로젝트 꽃'을 접목하고 있는 사례들을 발표했다. 사업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일정 기간 경험해 볼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 중인 사례 등이다.

장기적인 방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 대표는 "그동안 SME의 온보딩에 초점을 맞춰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면 이제는 스케일업에 집중할 차례"라며 "SME가 매출을 키우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솔루션을 적절하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스토어(쇼핑), 스마트플레이스(지역정보) 외에도 클라우드, 협업 툴(도구 모음)을 이용하는 등 좀 더 다양한 접점을 살펴야 '프로젝트 꽃'도 외연을 확장해 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꽃 앰배서더' 활동에서 나온 좋은 아이디어들이 실무적으로 적용 가능한 부분도 많다"며 "이런 고민과 아이디어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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