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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내달 분양…212가구 일반분양


초품아 단지에 관악역, 광명역 이용해 서울 접근성 뛰어나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은 내달 경기 안양 만안구에서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화창지구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6층, 5개 동, 48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73㎡ 21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는 ▲49㎡ 41가구 ▲59㎡ 169가구 ▲73㎡ 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KTX광명역도 차로 약 7분 거리다.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이 도보거리에 계획돼 있으며, 광명역에는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공사중으로 대중 교통을 이용한 서울 진출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투시도. [사진=GS건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투시도. [사진=GS건설]

교육환경도 좋다. 화창초가 단지와 가깝고, 안양중, 안양여중, 충훈고, 안양고로 통학할 수 있으며, 안양시립 석수도서관도 단지 바로 옆에 있다. 또한 사방이 와룡산, 꽃메산, 석수산으로 둘러싸인 '숲세권'이며, 안양천, 충훈공원, 안양새물공원 등에서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 광명역 부근에 들어선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중앙대병원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고, 안양1번가, 댕리단길, 안양중앙시장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다양한 조경도 계획돼 있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1순위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로만 공급돼 6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아 가점이 낮아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안양시에 거주할 경우 안양시 우선공급 자격을 얻는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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