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전시기획사 씨씨오씨(대표 강욱)와 '메타버스 도슨트'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올림플래닛은 지난 6월 메타버스 웹3D 빌더 플랫폼 엘리펙스로 앙리 마티스전을 도슨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도슨트'를 출시했다.
올림플래닛 관계자는 "메타버스 도슨트는 기존 도슨트와 달리 현장 전시를 감상한 후 메타버스 도슨트 쿠폰을 구입해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라며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3D가상공간에서 도슨트와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이고 선물용으로도 활용도가 좋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플래닛은 씨씨오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모션 이벤트, 콜라보 사업 등에 메타버스 도슨트를 적극 활용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엘리펙스는 사스(SaaS) 형태의 3D가상공간 구축 인프라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웹3D 빌더 플랫폼이다. 부동산·전시·커머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 의료 등 약 3만 개 이상의 가상공간 인프라 구축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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