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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폭파하겠다"…대한항공 본사에 협박 전화 걸려와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이번엔 항공기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관계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날(11일) 낮 12시 16분쯤 대한항공 본사 콜센터에 항공기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사진=뉴시스]
이날(11일) 낮 12시 16분쯤 대한항공 본사 콜센터에 항공기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사진=뉴시스]

11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6분쯤 대한항공 본사 콜센터에 "항공기를 폭파하고 출국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전화가 왔다.

당시 통화에서 공항을 특정하지는 않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는 각 공항에서 경찰·소방 등과 함께 순찰 등 보안 검색을 강화한 상태다.

이날(11일) 낮 12시 16분쯤 대한항공 본사 콜센터에 항공기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사진은 지난 7일 김해공항 경찰특공대원이 공항 국제선 출국장 내부에서 순찰을 돌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이날(11일) 낮 12시 16분쯤 대한항공 본사 콜센터에 항공기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사진은 지난 7일 김해공항 경찰특공대원이 공항 국제선 출국장 내부에서 순찰을 돌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두 공사는 순찰 주기를 90분에서 60분으로 단축하고, 여객터미널 내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지 않은 사각지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협박 전화 위치파악,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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