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고객 만족 웰컴 서비스 '힐스 3종' 선봬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고객 입주 과정에 편안함과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힐스 웰컴키트, 힐스 웰컴밀, 힐스 툴즈 등 서비스 3종을 마련해 신규 입주단지에 제공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힐스 웰컴밀은 입주 당일 고객들의 식사를 책임진다. 현대건설은 최적의 상태로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힐스테이트 보온(보냉)백을 제작했다. 입주 지정기간 중 이사하는 고객들은 사전 예약 후 개별 수령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9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을 시작으로 전체 입주 단지에 웰컴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과 콜라보를 통해 제작한 힐스 웰컴키트는 편백수 오일을 포함해 발 매트, 분리수거 바구니 등이 포함된 입주 선물 패키지다. 입주자 사전점검 기간 중 현장 방문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힐스 웰컴키트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를 시작으로 향후 입주하는 전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 힐스테이트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힐스 툴즈를 단지 내 생활지원센터에 비치한다. 전동 드릴 등 활용도 높은 13종 가정용 공구로 구성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와 입주 고객의 첫 만남이 더욱 기분 좋게 시작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입주 단계부터 입주 후 생활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 주거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