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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잼버리대회 참가자에 이온음료와 숙소 지원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우건설이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의 지원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온음료 2만 4천여 개를 지난 7일 지원, 8일에는 태풍 카논 영향으로 새만금에서 철수한 마카오 잼버리 참가자 53명에게 경기 수원 소재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서 숙소와 식사를 오는 12일까지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 도착한 잼버리 참가자가 대우건설 캐릭터 정대우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 도착한 잼버리 참가자가 대우건설 캐릭터 정대우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사진=대우건설]

지난 8일 저녁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 도착한 잼버리 참가자들은 마중나온 대우건설 임직원들과 인사하며 배정된 숙소에서 짐을 풀고 준비된 식사 등을 마쳤다. 또한, 생일을 맞은 참가자를 위한 깜짝파티를 대우건설 직원들과 잼버리 참가자들이 함께 준비해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잼버리 참가자들은 수원시에서 준비한 화성행궁 관람, 전통문화체험, 수목원 방문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며, 대우건설은 행사 진행을 위해 대형 버스도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힘을 모았다"며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해 온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세계 시민으로 자라날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준비한 작은 정성"이라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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