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안랩이 오는 30일까지 디지털 직무 무료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 1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랩샘 17기는 '디지털 직무 프로 과정'과 'SW·AI 교수자 직무 과정' 등 2개 과정에서 총 130명을 모집한다. 안랩샘은 안랩이 청년, 여성, 시니어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에게 디지털 직무역량과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셜벤처 맘이랜서와 공동 운영 중인 무료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직무 프로 과정은 ▲ChatGPT 활용 온라인 헬퍼 챗봇 개발 ▲프로젝트 매니저 ▲UX·UI 기획 ▲데이터분석 마케팅 등 4개 분야에서 각각 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SW·AI 교수자 직무 과정'은 PBL(프로젝트 기반 학습) 퍼실리테이터 1개 분야에서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안랩샘 17기에는 구직 중인 성인(성별·연령 무관, 4대 보험 미가입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과 관련한 상세 내용 확인 및 신청은 맘잡고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안랩샘은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2014년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020년부터는 비대면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디지털 분야 직무 교육 과정을 추가하고 청년, 여성, 시니어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으로 모집 대상도 확대했다.
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안랩은 자사의 IT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으로 지난 10여년간 미래 인재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보보안 교육과 IT 인재양성 등 보안기업으로서 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Social Value)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