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참여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웹3 기술 기업 비피엠지(BPMG)와 콘텐츠 및 기술 협약을 31일 체결했다.
비피엠지는 토크노믹스 설계, 블록체인 기술 지원, 디파이 운영, 커뮤니티와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웹3 기술 기업이다. 자체적으로 구축한 웹3 게임 플랫폼을 통해 현재 '시드이터널', '자이언트앤', '좀비노이드' 등 7개 게임을 공개했으며 '라펠즈 유니버스', '프리프 유니버스' 신작 게임과 NFT 등의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엑스플라는 비피엠지와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원활한 웹3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기술을 교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크로스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엑스플라 생태계에 비피엠지의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고 블록체인 사업과 운영에 있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협의했다.
폴 킴 엑스플라 팀 리더는 "엑스플라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 파트너들과 콘텐츠 파트너들이 합류한 메이저 메인넷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면서 "비피엠지 등 웹3 서비스 기업들과 연계해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며 웹3 콘텐츠 영역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지훈 비피엠지 대표는 "엑스플라 이용자들에게 젬허브 게임의 즐거움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비피엠지의 웹3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는 등 엑스플라 생태계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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