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의 '디펜스 더비'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디펜스 더비는 라이징윙스가 약 2년간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달 14일부터 공식 웹사이트와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갤럭시 스토어에서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지난 지스타 2022에서 주요 정보를 공개했고 얼리 액세스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오는 8월 3일부터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어·영어·일본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말레이시아어·포르투갈어·중국어(간체/번체) 등 총 9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할 경우 출시 후 금화 2만 개·희귀 등급 영웅 카드·희귀 등급 유닛 카드·특별 캐슬 스킨 등 인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를 보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디펜스 더비는 정식 출시에 앞서 ▲베팅로얄의 등장 ▲베팅로얄의 시작 ▲배틀의 신세계 등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과 키아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4인 PvP 배틀을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하여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하는 방식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디펜스 더비는 베팅을 통해 유닛을 스카우팅하고 배틀하는 독특한 게임 요소로 '베팅로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한다"면서 "상대의 수를 읽으며 과감하게 베팅하는 스카우팅 시스템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인 배틀을 더해 한층 깊은 몰입감과 심리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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