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SK하이닉스가 수익성 악화로 낸드플래시 반도체를 추가 감산한다.
SK하이닉스는 26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는 D램, 낸드 생산 모두 줄어들 전망"이라며 "낸드의 경우 재고 수준이 D램보다 높고 수익성이 나쁜 상황이어서 현재 5~10% 추가 감산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비용 절감을 위한 조직 정비에도 나선다.
SK하이닉스는 "당사 낸드와 솔리다임 간의 개별 역량 통합, 비용구조 개선을 위한 조직 간소화 등 중복 비용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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