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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기탁


지난 20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수해지역 찾아 시설물 철거 및 복구 작업 등 지원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청주시 소재 수해지역 찾아 시설물 철거 및 복구 작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0일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청주시 소재 수해지역 찾아 시설물 철거 및 복구 작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의 기부금은 경상북도와 충청남도 지역의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재난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세면도구, 속옷, 담요 등 생필품이 포함된 긴급 구호 키트도 전달했다.

또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대에서 피해 지역을 덮친 토사와 농가 부유물을 제거하고, 침수 시설물 복구 작업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에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 2020년 대전∙충남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 성금 5억원을 기부하는 등 국가 재난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왔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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