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지용 기자] 효성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효성과 주요 사업 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그룹 차원에서 함께 마련했다.
효성의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지난 4월 강릉 산불, 지난해 8월 중부지역 집중호우, 지난해 3월 동해안 산불, 2020년 8월 집중호우 등 국가 재난 시마다 성금을 기부해 왔다.
/강지용 기자(jyk8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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