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지용 기자] HD현대1%나눔재단이 오는 21일 중복을 맞아 울산 동구 지역 취약계층 51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한다.
HD현대1%나눔재단은 20일 울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북카페에서 HD현대중공업 김상회 상무, 1% 급여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HD현대 직원들을 비롯해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이정석 관장, 울산동구노인복지관 차현태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원한 여름나기 보양식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HD현대1%나눔재단이 준비한 여름나기 보양식 꾸러미는 총 4천200만원 상당으로 울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한 동구 지역 취약계층 5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꾸러미에는 삼계탕, 갈비탕, 직화구이김 등 간편 보양식과 함께 휴대용 손선풍기, 쿨토시 등의 여름용품이 담겼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지역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날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HD현대1%나눔재단 해피서포터즈 사업의 일환으로 급여1% 나눔에 참여하는 HD현대 임직원들이 직접 제안했다.
/강지용 기자(jyk80@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