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초복(7월 11일) 맞이해 빙상국가대표 선수단에 치킨 세트를 전달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은 "2023-24시즌 준비에 한창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천선수촌에 치킨 세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선수단, 그리고 태릉에서 훈련하고 있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단에게도 같은 선물이 전해졌다.
빙상연맹 회장을 겸하고 있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초복을 맞이한 무더운 여름날에도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이번 치킨 세트 선물을 마련했다"며 "선수들이 다가올 새 시즌에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 회장은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 모두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중복과 말복에도 진천선수촌에서 하던 빙상대표팀 선수단에 치킨 선물을 전달했다.
여기에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치킨연금도 제공했다. 그는 다양한 형태의 후원과 응원으로 빙상대표 팀 선수단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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