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 차승원의 캐릭터 티저가 공개됐다.
12일 tvN 공식홈에는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로 3년 만에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차승원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에는 차승원의 다방면 활약상이 담겼다.
영상은 아무도 몰랐던 차승원의 숨겨진 '마야 문명 덕후' 면모를 알리며 시작한다. 차승원은 마야인들의 체구부터 마야 천문학과 성서까지 '차박사'급의 방대한 지식을 방출하며 놀라움을 안긴다. 탐사원정대원으로 합류한 김성균과 주연은 차박사의 유려한 설명에 순식간에 '우수학생'으로 변신해 경청하고, 차승원은 연신 "나 너무 신난다"를 연발하며 설레는 즐거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화려한 요리 실력으로 삼시 세끼를 책임졌던 차승원의 또 다른 이름 '차셰프'의 컴백 또한 알린다. 멕시코 현지에서 한국식 수육 파티를 열고, 현지인들에게 수육쌈 먹는 법을 전파해 '엄지척' 세례를 받아 눈길을 끈다.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는 마야 문명의 비밀의 열쇠를 찾아 떠나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다. 탐사 원정대 3인방이 척박한 밀림 속에 찬란히 꽃피웠다 하루 아침에 자취를 감춰 더욱 미스터리한 마야 문명을 탐사하며, 미션을 수행해 아홉 개의 열쇠를 찾는 과정이 그려진다. CJ ENM으로 이적한 방글이 PD가 배우 차승원과 손잡고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높인다.
한편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개의 열쇠'는 내달 4일 첫 방송된다.
/문수지 기자(su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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