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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우파루…NHN, '우파루 오딧세이' 국내 사전예약 시작


'드래곤빌리지' 하이브로가 개발 맡아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신작 '우파루 오딧세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모바일 게임 '우파루 마운틴'에 전투와 성장 요소를 가미한 소셜게임(SNG)이다. '드래곤빌리지'로 유명한 하이브로(대표 원세연)가 개발을 맡았으며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퍼블리싱은 NHN이 담당한다.

[사진=NHN]

이 게임은 기존 우파루 마운틴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강화된 컬렉션 요소에 전투를 결합시켜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레벨업, 승급, 스킬 훈련 등을 통해 우파루를 강화할 수 있으며 우파루의 능력치를 향상시켜 전투에서 활약할 수 있는 강력한 우파루로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하이브로의 드래곤빌리지 IP를 활용한 신규 우파루들도 등장할 예정이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소셜 및 컬렉션 위주였던 우파루 마운틴이 변화하는 게임 트렌드에 맞춰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후 전투와 성장요소를 강화한 우파루 오딧세이로 재탄생했다.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드래곤빌리지 IP와 다양한 개발 경험을 보유한 하이브로의 역할이 컸다"며 "꾸준히 그리워하는 이용자들이 많았던 게임인 만큼 신규 콘텐츠뿐만 아니라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을 꾸미기 및 우파루 컬렉션, 소셜 요소 등 한층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작 우파루 마운틴은 NHN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간 서비스했던 소셜게임이다. 수백종의 우파루 컬렉션과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나만의 마을을 꾸미는 재미를 바탕으로 누적 다운로드 1천100만건을 기록한 바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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