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경북 포항의 한 원룸 건물 주차장에서 시동을 켜둔 채 대기하던 아반떼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차량은 전소됐다.
6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9분께 포항시 북구 장성동 소재 한 원룸 건물의 주차장에서 시동을 켜둔 상태로 약 5분 가량 대기하던 아반떼 차량의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차량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500만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신고 접수 즉시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이날 낮 12시 35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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