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새 단장을 끝낸 산림휴양시설인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을 7월 1일 재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성주호, 아라월드 사이에 위치해 수려한 경관이 조망되는 곳으로 산림휴양과 수상 레포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이다.
휴양림은 총 19객실과 어린이 물놀이시설, 바비큐장, 편백숲 산책로를 겸비해 도시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산림욕으로 달래며 즐길 수 있다.
성주군은 성수기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운영 전 시설물 점검을 마쳤고, 이용객 안전을 위한 안전 관리요원도 배치했다.
또 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객실 내‧외부 시설물 보완사업도 끝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은 무더위를 피해 지친 심신을 달래며 힐링하기 좋은 곳"이라며 "휴가철 도심을 벗어나 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살아있는 이곳 휴양림을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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