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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8주째·경유 9주째 '동반 하락세'


ℓ당 휘발유 1천575.8원…경유 1천387.6원

14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 2023.06.14. [사진=뉴시스]
14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 2023.06.14.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동반 하락세를 이어갔다. 휘발유는 8주째, 경유 가격은 9주 연속 내림세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 주(18∼2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6.6원 하락한 리터(ℓ)당 1천575.8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유 판매가격은 8.7원 내린 리터당 1천387.6원을 나타냈다.

휘발유 최고가 지역은 서울로 전국 평균 대비 68.3원 높은 리터당 1천644.1원,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평균 대비 36.4원 낮은 1천539.4원이었다.

상표별 판매가격은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가 1천548.7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천584.1원을 기록했다.

경유 기준으로는 알뜰주유소가 가장 낮은 1천357.4원, GS칼텍스가 가장 높은 1천398.8원이었다.

이날 기준 휘발유 전국 평균 가격은 리터당 1천572.97원, 경유는 1천384.08원에 거래 중이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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