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쌍용정보통신, 킬러문항 배제…공교육 EBS 클래스 총괄 서비스 '↑'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쌍용정보통신이 상승세다.

윤석열 정부가 수능 시험의 킬러문항 배제 방침 등을 통해 사교육 경감과 공교육 정상화 정책을 피력하고 있으며 쌍용정보통신이 공교육 1등 콘텐츠인 EBS의 인터넷 서비스를 총괄해 제공하는 등 EBS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쌍용정보통신 주가는 전일 대비 4.15% 오른 904원에 거래 중이다.

쌍용정보통신이 지난 2021년 86억원 규모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방송·교육 인터넷 서비스 통합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 해당 사업은 EBS의 클라우드와 EBS 패밀리사이트를 통합 운영하는 사업이며 EBS의 인터넷 서비스(메인, 초·중학, 고교 강의, 영어, 수학, 온라인클래스 사이트)를 쌍용정보통신이 총괄하는 것이다.

또한 쌍용 정보통신은 2021년부터 EBS가 발주한 인공지능(AI)기반 학습 진단 플랫폼 구축 사업을 구축했다.

그동안 EBS와 꾸준히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진행해온 가운데 쌍용정보통신이 정부의 공교육 강화 방침으로 부각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