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소통하고 학습하는 커뮤니티 '링커스(Linkers)'를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링커스는 연결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란 의미로 ‘서로 연결됐을 때 더 깊은 인사이트가 나온다’는 뜻을 담고 있다. 팀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임직원들이 네트워킹할수 있도록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오픈 커뮤니티라는 의미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이 현재 하는 일이나 앞으로 하고싶은 직무와 관련해 고객가치혁신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습 주제를 제안 받았다. 총 17개 학습모임을 선정했다.
링커스를 통해 LG유플러스는 멤버들이 자발적으로 선정한 주제에 대해 학습하고, 학습 내용을 고객경험에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과정 등을 통해 고객 중심으로 일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혜민 LG유플러스 인재개발팀장은 "임직원들이 각자 직무에서 고객 중심으로 고민해보고, 고객 경험에 적용해볼수 있는 접점을 발견해 고객가치혁신 역량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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