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화이트햇 투게더'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과 화이트해커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화이트햇 투게더는 중소·중견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보안 컨설팅 및 솔루션,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정부와 기업, 시민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보안 스타트업 파인더갭이 협업해 '화이트햇 투게더' 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
올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포함하고, 선정기업 수도 20여 개에서 최대 50개 기업으로 확대했다. 프로그램 총 예산도 5억 원으로 강화했다.
화이트햇 투게더에 참가를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은 오는 7월 7일까지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허브팟' 메인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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