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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 'P의 거짓' 데모 버전, 3일만에 100만 다운로드


트위치 데모플레이 방송, '서머 게임 페스트' 등 온라인 반응도 호평

[사진=네오위즈]
[사진=네오위즈]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9월 출시를 앞둔 'P의 거짓'의 데모 버전이 공개 3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데모 체험이 가능한 플레이스테이션(PS) 4·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PC 플랫폼 '스팀'에서의 다운로드를 취합한 수치다.

지난 9일 공개한 P의 거짓 데모 버전에는 P의 거짓 세계관으로 입문하는 '챕터1'과 '무기 조합 및 거짓말 시스템'이 담겼다. 새로운 인게임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챕터2'까지 제공해 풍성한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데모 버전은 오는 6월 27일까지 체험할 수 있다.

플랫폼별 반응도 긍정적이다. 스팀에서는 데모 공개 즉시 '전 세계 최다 플레이 게임' 100위권에 진입했다. 인게임 하루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약 1만6천명을 기록했다.

엑스박스의 경우 북미 스토어 기준 데모 평점 4.3점(5.0점 만점, 원스토어 기준)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플레이스테이션에서는 '전 세계 주요 권역별 예약 구매 게임' 10위권 안에 진입, 한국은 2위에 오르며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외신 호평도 잇따르고 있다. 영국과 미국의 게임 매거진 'PC 게이머'는 "P의 거짓을 몇 시간 플레이한 후 피노키오 소울에 푹 빠졌다"고 평했으며 북미 '게임랜트'는 "P의 거짓 데모를 해보면 9월 출시될 정식 게임을 매우 기대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일본 최대 콘솔 게임 주간지 '패미통'은 "극히 일부 플레이했지만 P의 거짓이 독자적인 진화를 거듭하는 소울라이크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평했다.

네오위즈 측은 데모 이용자들이 P의 거짓만의 차별화된 그래픽과 완성도를 높게 평가했으며, 무엇보다 최적화 만족도를 가장 높게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반응도 뜨겁다. P의 거짓은 9일 데모 버전 공개와 동시에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데모플레이 방송이 진행됐다. 동시 시청자 약 17만1천명이 몰리면서 트위치 실시간 최고 시청자수 5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 9일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2023'에서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 직후 P의 거짓은 전 세계 '트위터 트렌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박성준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장은 "전 세계 많은 이용자들이 P의 거짓 데모 버전을 재밌게 즐겨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오는 6월 27일까지 데모 체험을 진행해 얻은 피드백을 적극 검토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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