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에임드(대표 임형철)는 산하 스튜디오 트라이베카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와일드 캐치 앤 랜치를 오는 7월 글로벌 시장에 소프트론칭한다.
로데오를 소재로 한 와일드 캐치 앤 랜치는 매치3 퍼즐과 수집형 RPG, 소셜게임(SNG)까지 3종 장르의 재미를 결합한 신작이다. 스토리텔링을 더한 세계관과 전개 방식, 야생 마운트 포획 및 탐색, 목장 경영, 탐험 및 모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시간 매치 챌린지 등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목장을 꾸밀 수 있고 로데오 승부를 위해 수천종의 황소를 길들일 수 있다. 목장을 지키기 위한 대결도 펼쳐진다.
개발을 맡은 트라이베카는 에임드가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넥슨, NHN, 엔씨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프로젝트 리드 경험을 가진 시니어 개발진 30여명으로 구성한 스튜디오다.
임형철 에임드 대표는 "와일드 캐치 앤 랜치는 단순 매치3 게임이 아닌 수집형 RPG, SNG 등 다양한 장르의 장점과 상상력이 결합된 전략 게임"이라며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쉬운 접근성, 화려한 그래픽 및 사운드 효과로 로데오 문화가 익숙한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이용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에임드는 와일드 캐치 앤 랜치의 소프트론칭을 시작으로 관계사 블로코어의 개발작 '문프로스트', '뉴포리아' 등의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