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대원제약이 2021년 대원제약 계열사로 편입된 극동에치팜의 사명을 '대원헬스케어'로 변경하고 공장 증축도 완료하며 본격적인 건강기능식품 사업 키우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대원헬스케어는 대원제약에 편입된 후 전체적인 시스템 개선 활동과 함께 최근 충남 예산 제2공장 증축과 생산 라인 확장 이전을 마무리했다.
공장 증축을 통해 효율적인 생산 환경을 구축하게 된 대원헬스케어는 친환경적 제품 생산에도 투자하는 등 향후 다각도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철저한 품질 검사와 차별화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주력 사업인 건강기능식품 외에도 사업 분야를 확장해 반려동물용 건기식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
황상철 대원헬스케어 대표는 "새로운 사명과 함께 모회사인 대원제약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을 넘어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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