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월드 오브 워쉽'에서 '뽀빠이'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순익 일부를 해양 생태계 보호 및 퇴역 군인의 민간 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포스 블루(FORCE BLUE)'에 기부한다고 2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에 앞서 기부금 5만달러를 포스 블루에 전달하고 뽀빠이 콜라보레이션 활동의 일환으로 뽀빠이 테마 콘텐츠 순익의 10%를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2016년 창설된 포스 블루는 과학자와 환경 운동가의 지침에 따라 민간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퇴역 군인의 재훈련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와 복원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한편 뽀빠이를 테마로 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는 12.4 업데이트와 함께 월드 오브 워쉽에 추가됐다. 6월부터 뽀빠이와 블루토의 대형 패키지가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에는 기술점수 12점 보유 함장 뽀빠이와 블루토는 물론 깃발과 영구위장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특별 전투 임무 세트 '바다를 구하라!'와 무료 보급 화물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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