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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中企 대상 '스마트 제조 포럼' 연다


다음 달 21~22일 개최…스마트 제조 성공 사례 공유·강연 등 진행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가 중소기업에게 최신 제조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애플은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가 오는 다음 달 21일부터 이틀간 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 제조 포럼'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포럼의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부가 정한 중소기업 기준을 충족하는 한국 중소 제조 기업의 창립자 및 CEO, 프로젝트 매니저, 데이터 분석가, 엔지니어, 대학원생과 학부생 등이다.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스마트 제조 포럼' [사진=애플]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스마트 제조 포럼' [사진=애플]

포럼 첫날인 6월 21일에는 세계경제포럼에서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유수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스마트 제조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한다. 애플, 학계 저명인사, 제조 분야 여성 리더들의 성공적인 제조 혁신 방법에 대한 강연도 진행된다.

또 중소기업과 학생, 업계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스마트 제조 네트워크 공간도 마련된다.

이어 22일에는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에서 스마트 제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과 워크숍, 패널 토론 등 다양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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