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포켓몬빵 1억 7백만 봉 판매…새 포켓몬 띠부씰 내놔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SPC삼립이 새로운 포켓몬 띠부씰을 출시했다.

SPC삼립은 팔데아지방 포켓몬,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인기 포켓몬을 활용한 신제품 4종과 다양한 띠부씰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데니쉬 빵 속에 달콤한 고구마 앙금과 크림치즈 커스터드를 넣은 ‘아르세우스 스윗 크림치즈 데니쉬’와 레몬 농축액을 넣어 큼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마들렌 ‘나오하의 상큼레몬 마들렌’, 부드러운 초코슈 안에 달콤한 쿠앤크 크림을 넣은 ‘쫀도기의 초코쿠키앤크림슈’, 촉촉하고 부드러운 카스테라에 달콤한 연유 크림을 가득 넣은 ‘뜨아거의 크림 퐁당 카스테라’까지 총 4종이다. 신제품은 편의점, 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팔데아지방 포켓몬 24종과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에 나오는 인기 포켓몬 31종을 로 선보인다. 특히 환상의 포켓몬 ‘아르세우스’ 기간 한정 띠부씰을 동봉하여 구매 재미를 높였다. 한편 팔데아지방 포켓몬은 지난해 Nintendo Switch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을 통해 첫 선보이며 발매 3일 만에 전 세계에서 천 만 장이 판매될 만큼 포켓몬 팬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SPC삼립 브랜딩 담당자는 “포켓몬빵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새로운 포켓몬을 반영한 신제품과 띠부씰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즌에 특화된 다양한 포켓몬 제품과 이벤트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켓몬 빵은 작년 2월 말 출시되어 현재까지 1억 7백만 봉 판매 돌파했으며, 지난 5월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해피드림 캠페인’을 통해 포켓몬빵 수익금 1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