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이 지난 23일 대월면에 방문해 여섯 번째 ‘사이다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김 시장은 대월면 초지리에 있는 도시계획도로 공사현장에 방문해 인근 기업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마련을 주문한 후, ㈜에이알티플러스로 이동해 강기태 대표 및 임직원들과 환담을 진행하고 생산현장을 투어했다.
이후 대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운영해 10명의 시민을 만나 도시계획도로 건설 요청 등 도로·체육·교통 등 다양한 분야 12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특히 초지리에 거주하는 주민 A씨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물류창고와 대형화물의 이동증가로 환경문제와 사고위험 등의 거주민 불편을 호소하자, 김 시장은 물류창고 허가 시 거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꼼꼼한 체크와 진출입로 등의 기반시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오늘 만난 대월면 시민분들의 참여와 환영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제안해주신 소중한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강한 다짐을 전했다.
김 시장의 다음 ‘사이다 토크’ 는 내달 13일 창전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운영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민원사항과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개최 3주 전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과 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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