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제13회 평생학습축제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내용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이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개동 연합 민관협력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인식과 복지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홍보 현장에서 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를 직접 접수받아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했다.
시는 최근 물가인상, 경기 침체 등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증가할 가능성을 고려해 어려운 이웃이 직접 도움을 요청하거나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홍보활동을 이어가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14개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역할을 강화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보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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