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틸팅포인트(대표 케빈 세갈라)는 모바일 게임 '오리건 트레일: 붐 타운'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독립 모바일 스튜디오인 에닉산과 하퍼콜린스 프로덕션이 공동 개발한 오리건 트레일: 붐 타운은 무역업이 번성하던 19세기 중반 미국 서부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꾸던 수십만 명의 이주민들이 오리건 트레일에 탑승해 개척민 특유의 정서와 여정을 그린 클래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미주리주 내 인디펜던스에 정착해 거친 황무지에 마을을 건설하고 하나하나 꾸며 나가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케빈 세갈라 틸팅포인트 대표는 "오리건 트레일은 지난 50여년간 세대를 뛰어넘는 여러 팬들에게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를 제공해 오며 현재까지 6천500만개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역사상 가장 널리 보급된 교육 프랜차이즈 IP"라며 "우리는 에닉산과 하퍼콜린스 프로덕션과 제휴를 맺고 현세대에 오리건 트레일과 관련된 새로운 전환기를 제시한 점에 매우 흥분하고 있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