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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주변 상인과 안전실현 상생협의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A1현장(광주화정아이파크)의 본격적인 해체공사를 앞두고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하이빌상가번영회 등과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22일 A1현장의 해체공사를 앞두고 광주 서구, 금호하이빌상가번영회 등과 함께 현장사무실에서 첫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22일 A1현장의 해체공사를 앞두고 광주 서구, 금호하이빌상가번영회 등과 함께 현장사무실에서 첫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A1추진단은 이날 오전 현장사무실에서 광주광역시 서구 사고수습지원단과 금호하이빌상가번영회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실현 상생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2월부터 광주광역시 서구 주재로 진행해 온 안전실현 상생협의체 회의에 현장 주변 상인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인근 주민의 안전과 소음과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방안 등을 설명하고 금호하이빌상가번영회로부터 인근 주민, 상인이 우려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경청했다. 양측은 앞으로 상생협의체를 통해 안전 실현을 위한 방법 등을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필수 금호하이빌상가번영회장은 "주민과 상인, 상가를 찾는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합리적인 방향으로 현대산업개발과 소통하면서 접점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해체공사는 유례없는 고층 건물의 해체작업으로 현장이 도심에 있어 안전과 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해체공사를 위한 준비작업 단계로 타워크레인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해체공사는 오는 6월 말부터 시작해 약 2년간 진행된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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