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SK매직이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 강화에 나선다.
SK매직은 소비자중심경영(CCM)에 대한 실천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하고,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이뤄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인증 이후에는 2년간 효력이 유지되고 재평가를 통해 다시 2년간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SK매직은 지난 19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화성공장에서 CCM 도입 선포식을 열고, 전사적 소비자중심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 구성 및 위원회를 발족하고, 윤학진 화성공장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했다.
SK매직은 선포문을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 개발로 고객이 추구하는 핵심가치를 제공하는 '홈 라이프 큐레이션 컴퍼니(Home Life Curation Company)'로 도약하는 한편, 소비자 지향적 경영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앞으로 SK매직은 TF 조직을 통한 구성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정기적인 운영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의 소리(VOC)를 적극 발굴해 경영활동에 반영하는 등 소비자중심경영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CO로 임명된 윤학진 SK매직 화성공장장은 "SK매직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이고 이를 경영 전반에 반영해 소비자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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