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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넷이즈, 삼국주장록 中 현지 유료화 테스트 진행


'삼국블레이드' IP 활용…이르면 올 여름 정식 출시

[사진=액션스퀘어]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액션스퀘어는 넷이즈가 개발한 '삼국주장록'의 중국 출시를 앞두고 18일 현지 유료화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가능하며, 중국 내 주요 안드로이드 마켓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삼국주장록은 액션스퀘어의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 지식재산권(IP)을 활용, 라이센싱 계약을 통해 넷이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넷이즈에 따르면 삼국주장록의 정식 출시 시기는 유료화 테스트 결과에 따라서 빠르면 올 여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삼국주장록의 성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장르를 선호하는 중국 이용자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넷이즈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넷이즈는 공지문을 통해 오는 20일 '넷이즈 커넥트 2023'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넷이즈 커넥트 2023에서는 삼국주장록을 포함한 10종 이상의 신작이 공개된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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