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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CCTV와 보안등 교체 정비…'금성의 집' 안전 대책 강화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지난 15일 '금성의 집' 공동대응TF 2차 회의를 열어 시민 안전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에 열린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에 대한 추진 경과를 공유했다.

경기도 파주시 '금성의 집' 공동대응TF 2차 회의 현장. [사진=파주시]

특히 민관 지역 순찰활동 강화,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가로등·보안등 신설 및 교체, 안심패키지 물품 배부 등 주요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방범용 CCTV와 가로·보안등 설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방범용 CCTV 사업에 총 2억원을 들여 덕은3리 지역에 13개소, 44대의 CCTV를 설치했다.

또한, 가로·보안등 LED 정비를 위해 덕은3리 26개소, 능산2리 2개소 등 총 28개소의 가로·보안등을 교체 정비했으며, 덕은3리, 덕은5리 지역에는 27개소를 신규 설치하는 등 3천만원의 사업비를 신속히 투입, 설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추진 사항 외에도 월롱면 전 주민 대상 안심패키지 물품 지원 검토, 고정형 안심벨 설치 지원 검토, 방범초소 설치 및 순찰 활동 강화 등을 논의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시의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수렴할 예정이다.

김진기 TF 위원장은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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