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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관광수요 회복에 맞춰 부산점 브랜드 개편


부산 찾는 외국인 관광객 소비 2월 154억원에서 3월 330억원으로 증가
패션, 식품, 주얼리, 화장품 등 다양한 브랜드 매장 오픈 예정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부산지역 관광 수요에 발맞춰 부산점 브랜드 개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사진=신세계면세점]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부산광역시를 방문한 관광객의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5% 증가했다. 이외에 관광 소비 합계는 28.1% 증가, 목적지 검색량은 40.0% 증가하는 등 부산 관광 관련 모든 지표가 증가했다. 특히 부산 지역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추이는 2월 약 154억 원에서 3월 330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부산 지역의 관광 수요 회복세에 발 맞춰 신세계면세점은 부산점에 국산 패션, 식품, 주얼리 및 화장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브랜드 매장을 단계적으로 오픈한다.

영골퍼를 겨낭해 크리브나인, 셀티 등 다양한 패션 골프웨어 편집 매장 ‘키네마틱 시퀀스’, 친환경 패션 브랜드 ‘저스트 크래프트’ 등을 선보인다. 또한, 주얼리, 시계와 국산 화장품 및 푸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매장을 오픈하고 7월까지 새로운 브랜드 매장도 문을 열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쇼핑지원금,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일본인 대상 선호 관광지 조사 결과 부산이 1순위를 차지하는 등 부산 지역 관광 수요가 빠르게 살아나고 있어, 이에 맞춰 부산점의 전격적인 브랜드 개편 및 리오프닝을 실시한다”며 “부산점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연중 다양한 프로모션 및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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