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 체육회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8일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결단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파주시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체육대회의 선전을 다졌다.
파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육상 등 21개 종목에 총 288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결단식은 ▲영상시청 ▲내빈소개 ▲출전보고 ▲격려와 축사 ▲단기수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파주시 체육회장은 결단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선수 및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파주시의 명예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피나는 훈련과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오늘의 자리에 서신 선수단 모두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51만 파주시민을 대표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내년에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파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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