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쿠카게임즈는 신작 '삼국 올스타' 사전예약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발표했다.
지난 4월 10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삼국 올스타는 친숙한 삼국지 영웅들이 초능력을 사용한다는 설정을 가미한 수집형 RPG다.
삼국 올스타는 쿠카게임즈가 '그랑사가'로 유명한 엔픽셀과 아트 분야 협업을 진행 중인 게임이기도 하다. 현재 엔픽셀 소속 아트팀 인력들이 삼국 올스타 개발에 참여 중이다. 협업 이후 삼국 올스타의 메인 디자인 일러스트와 로고 디자인 등이 한층 부각되기도 했다.
김명일 엔픽셀 사업 총괄은 "삼국지는 아시아에서는 일종의 장르로 통한다. 그만큼 삼국지 기반의 게임이 많아 차별화가 쉽지 않은데, 초능력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게임성을 보고 흥미를 갖게 됐다"며 "그동안 판타지 RPG를 주로 개발해 온 엔픽셀에게 동양풍 판타지 세계관은 새로운 경험이라 생각했기에 이번 협업을 매우 흥미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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