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 이천시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해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면접의 기회를 마련한다.
오는 19일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며, 구인기업으로는 반도체,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직종의 22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1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채용행사에서는 이천시 구직자에게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면접의 기회를 제공해 취업성공률을 향상시키는 등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시는 올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대규모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형태의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 관리를 통해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시민의 취업난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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