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홈 구장인 창원 NC파크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NC 구단은 이번 3연전 첫날이 어린이날(5월 5일)인 점에 맞춰 모기업 엔씨소프트 캐릭터 '도구리 데이'로 이날 경기를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6~7일 경기에도 테일게이팅 행사와 다양한 참여 이벤트로 팬을 맞이한다.
3연전 첫 날 '도구리 데이'에 맞춰 NC파크 앞 가족공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피칭, 타격, 번트를 경험할 수 있는 미니 야구 체험존이 마련된다. 주니어 다이노스 회원을 위한 NC 퓨처스(2군)팀 선수 사인회와 포토타임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NC파크에서도 풍성한 이벤트가 어린이 팬들을 기다린다. 입장 시 각 게이트에서는 도구리 판박이 스티커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1층 콘코스에서는 제한된 시간 안에 컬러볼을 잡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도구리와 캐치볼' 이벤트와 기계 안에 든 도구리 봉제인형과 키링인형을 얻을 수 있는 '도구리 인형뽑기' 이벤트더 열린다.
'도구리 포춘살롱'에서 타로부적도 만들고, 동서남북 게임에 참여하는 팬들은 도구리 유튜브 구독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키링도 받는다.
소셜미디어(SNS)로 참여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도구리 포토존에서 도구리 스태츄와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으로 도구리 유니폼과 도구리 모자를 선물로 증정한다.
도구리와 관련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 뽑기 코인을 받는데, 이를 이용해 럭키드로우에 참여하면 누구나 다양한 도구리 관련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주니어 다이노스들이 박민우, 구창모, 김영규 등 NC 선수들과 함께 '도구리팀'과 '단디팀'으로 나눠 펼치는 미니 운동회가 열린다.
외야에서 캐치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이날 선발로 경기에 출전하는 NC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승리의 하이파이브가 어린이 팬과 함께한다.
이날 시구와 시포는 도구리 공식 계정 사연 신청 이벤트로 선정된 NC 가족 팬이 맡는다. 야구 전력분석가가 꿈인 전지윤 어린이가 시구, 아빠 전원중 씨가 시포에 각각 나선다.
도구리 데이를 기념하며 다양한 상품도 선보인다. 선수단이 착용하는 도구리 유니폼, 모자를 비롯해 도구리 인형 머리띠, 도구리 야구 배지, 도구리 야구 키링은 5일 오전 11시부터 온·오프라인 팀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6, 7일 경기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양일 가족공원에서는 테일게이팅 행사로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직접 야구를 체험할 수 있는 야구 체험존이 열리며 입장 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경기 전에 진행하는 캐치볼, 승리의 하이파이브 이벤트와 NC 팬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선수 사인회도 열린다. 3연전 마지막 날인 '365바른약속치과 스폰서 데이'로 열린다.
이날 NC파크를 찾는 팬은 입장 시 오스템 뷰센 여행용 양치키트(선착순 1000개)를 선물로 받는다. 이닝 중간에 열리는 특별 이벤트에 참여하면 오스템 와픽 콤보 구강세정기도 받을 수 있다.
도구리 데이와 주말 홈경기 관련 자세한 이벤트 안내와 사전 신청은 구단 공식 앱에서 하면 된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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