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최근 분당의 정자교 붕괴사고를 교훈 삼아 교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자체 전수점검을 통해 C등급 교량 22곳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 이상이 없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교량 노후화로 인해 일부 손상이 확인된 교량은 내하력 시험을 포함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과 차량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상반기 내로 구조물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남 정자교 붕괴사고를 교훈 삼아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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