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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쌍문역 등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설계당선작 설명회


선도지구 6곳 대상 주민의견 수렴후 기본설계 완료·승인신청 예정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 6곳의 설계당선작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설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LH는 신길2, 증산4, 연신내, 방학역, 쌍문역 동·서측 등 총 6곳에 대한 기본설계현상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특·장점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LH가 도심복합 설계당선작과 관련해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선다. [사진=LH]
LH가 도심복합 설계당선작과 관련해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선다. [사진=LH]

LH는 설명회에서 접수된 주민 요청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 및 지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에 적극 반영하는 것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도심복합사업은 기존 재개발 등 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용적률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추진 중인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 6곳은 지난 지난 2021년 12월 지구 지정돼 이곳에서 총 7천700호의 주택이 공급된다.

LH는 6곳의 선도지구가 지역사회 거점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기본설계가 완료되면 오는 6~8월경 순차적으로 사업승인 신청 예정이며,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승인 및 보상․이주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오주헌 LH 서울지역본부장은 "LH는 사업 초기부터 주민과 추진내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주민이 만족하는 명품 주거단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심복합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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